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강등된다면 선수들은 임금 삭감 위기에 처한다.
‘애슬레틱’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3일(한국시간) 소셜 미디어를 통해 ‘토트넘 선수들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강등될 경우 임금 삭감에 직면하게 된다. 대부분의 계약에는 임금을 낮추라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니엘 레비가 회장직에서 물러나기 전에 체결됐고, 구단이 강등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하기 위해 일정 부분 보호 조치’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이번시즌 최대 위기에 처해 있다. 리그 7승8무13패(승점 29)로 순위가16위까지 떨어져 있다. 강등권인 18위 웨스트햄(승점 25)과 불과 4점 차다. 10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강등권으로 떨어질가능성도 열려 있다.

토트넘은 최근 리그 4연패를 포함해 10경기에서 4무6패로 승리가 없다. 토트넘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과 결별하고, 이고르 투도르 감독을 긴급하게 선임했으나 이 역시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모습이다. 오히려 일부 선수들이 투도르 감독의 지시를 이행하지 않는 듯한 모습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토트넘은 지난시즌에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했으나 리그에서는 17위에 그쳐 가까스로 잔류했다. 한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승승장구했던 토트넘이 최대 위기를 맞았다. beom2@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