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지치지 않는 모험가 정신으로 중남미의 뜨거운 화산을 정복했다.
노홍철은 12일 자신의 SNS에 “활화산을 보면 인생이 더 뜨거워질 것 같아 무작정 날아간 낯선 땅”이라는 글과 함께 니카라과의 ‘세로네그로’ 화산을 방문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 노홍철은 강렬한 주황색 슈트와 복면, 고글을 착용한 채 가파른 화산 경사면을 보드로 질주하고 있다.
화산재를 휘날리며 거침없이 내려오는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짜릿하게 만든다. 하지만 즐거움 뒤에는 훈장 같은 상처도 따랐다. 노홍철은 보딩 직후 쓸린 듯 붉게 벗겨진 종아리와 눈두덩이 부근의 상처를 가감 없이 공개했다.
그는 “고통은 잠시지만 포기는 영원하기에,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면 새로운 땅을 발견할 수 없다”며 “계획대로 늙고 있thㅓ”라는 멘트로 긍정 에너지를 발산했다.
노홍철은 최근 아프리카 여행 중 불거졌던 사자 접촉 관련 오해에 대해서도 현지 업체와 가이드의 설명을 인용해 명확히 해명한 바 있다. 노홍철은 자신만의 방식대로 ‘하고 싶은 것 다 하는’ 삶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