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MBN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음악 예능 ‘현역가왕3’가 갈라쇼 2탄 ‘퀸스 나이트(Queen’s Night)’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오는 24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현역가왕3-갈라쇼’ 2탄은 전유진, 에녹, 신승태가 3MC로 첫 호흡을 맞추며 화제를 모은다. 비주얼과 입담, 실력을 고루 갖춘 세 사람은 TOP10과 함께 다채로운 무대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내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퀸스 나이트’의 핵심은 단연 특별한 런웨이다. 홍지윤, 차지연, 구수경, 강혜연, 솔지, 금잔디, 홍자가 모델로 변신해 자신을 지금의 자리까지 이끈 ‘퀸 메이커’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어머니, 아들, 동생, 친구 등 각자의 소중한 인연과 함께하는 런웨이는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 진심 어린 서사로 채워진다.

강혜연은 친자매 같은 미모의 어머니와 함께 환한 미소를 전하고, 구수경 역시 어머니와 함께 떨리는 첫 워킹에 나선다. 금잔디와 솔지 또한 각각 어머니와 함께 무대에 올라 끼와 유전자를 동시에 증명한다. 차지연은 아들과 함께 등장해 볼 뽀뽀 퍼포먼스로 현장을 뜨겁게 달구고, 홍자는 동생과의 끈끈한 우애를, 홍지윤은 친구와의 유쾌한 케미를 선보인다.

이수연, 김태연, 빈예서는 깜짝 MC로 등장해 언니들의 런웨이를 돕는다. 세 사람은 “나중에는 꼭 런웨이에 서보고 싶다”는 당찬 포부로 현장의 박수를 이끌어낸다. 무대 역시 깊은 여운을 남긴다. 차지연은 아들을 향한 마음을 담아 ‘살다보면’을 선곡, 객석에 앉아 있는 아들을 바라보며 애틋한 감정을 쏟아낸다. 이를 지켜본 전유진은 “눈물이 날 것 같다”며 울컥한 반응을 보였고, 현장 역시 감동으로 물들었다.

구수경은 10년 무명의 시간을 버텨낸 끝에 맞이한 변화에 대한 감회를 전하며 “무명 가수들의 희망이 되고 싶다”는 진심을 털어놓는다. 이어 부모님을 향한 ‘엄마 꽃’ 무대로 깊은 울림을 전한다. 또한 강혜연과 신승태는 서로의 신곡 ‘알딸딸’과 ‘증거’를 바꿔 부르는 지원 사격 무대로 흥을 더한다. 특히 관객들의 응원 속에서 신승태가 “나랑 결혼할래요?”라는 돌발 고백을 던지며 현장을 설렘으로 물들였고, 강혜연의 답변에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현역가왕3’는 2026 ‘한일가왕전’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으로, 굿데이터코퍼레이션 3월 2주 차 비드라마 TV-OTT 검색반응 1위에 오르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한 바 있다. 런웨이와 음악, 그리고 가족과 팬을 향한 진심까지 담아낸 ‘현역가왕3 갈라쇼’ 2탄 ‘퀸스 나이트’가 어떤 여운을 남길지 기대가 모인다. pensier3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