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배우 이현균이 오는 4월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23일 이현균이 오는 4월 17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1983년생으로 올해 43세인 이현균은 지난 2009년 연극 ‘언니들’로 데뷔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고령화 가족’, ‘세 자매’, ‘로미오와 줄리엣’ 등 다수의 무대에서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았다.

무대에서 다져진 실력을 바탕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 그는 영화 ‘1987’, ‘강릉’, ‘수색자’, ‘행복의 나라’를 비롯해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비밀의 숲2’, ‘나의 나라’, ‘태종 이방원’ 등에 출연하며 선 굵은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에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갔다. 드라마 ‘기생수 : 더 그레이’, ‘선산’, ‘삼식이 삼촌’, ‘별들에게 물어봐’ 등 굵직한 작품에 이름을 올렸으며, 특히 지난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부인과 교수 조준모 역과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의 인사팀장 최재혁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현균은 결혼 이후에도 열일 행보를 멈추지 않는다.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인 ENA 새 월화드라마 ‘신병4: 사보타주’에서 신임 대대장 변혁진 역을 맡아 다시 한번 시청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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