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스타 셰프 김희은이 가슴 아픈 가족사를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24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SBS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별들의 축제’로 불리는 미쉐린 가이드 코리아 시상식 현장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희은·윤대현 부부가 미쉐린 시상식 초청 소식을 접한 뒤 철저한 보안 속에 준비 과정을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미쉐린 가이드는 초청 사실을 외부에 알릴 수 없는 것으로 유명한 만큼, 두 사람은 가족과 지인에게도 이를 숨긴 채 긴장감 속에서 시간을 보냈다. 스튜디오에서는 “1스타 유지 아니냐”, “2스타 승격 가능성도 있다”는 기대 섞인 반응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시상식 현장에는 국내 정상급 셰프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냉철한 심사로 유명한 안성재 셰프를 비롯해 ‘쌍별 셰프’로 알려진 손종원, 국내 유일 3스타 셰프인 강민구 등 스타 셰프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화려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미쉐린 가이드 코리아 10주년을 맞아 한층 커진 규모에 출연진들도 감탄을 쏟아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희은 셰프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그는 “18살에 친엄마를 처음 만났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태어나자마자 어머니와 떨어져 지냈다는 그는 “엄마라는 존재가 어떤 느낌인지 늘 궁금했다”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이어 18년 만에 처음 만난 어머니에게 건넨 말이 공개되자 스튜디오가 눈물바다가 됐다는 전언이다.

스타 셰프 김희은의 반전 유년 시절과 긴장감 넘치는 미쉐린 시상식 현장은 24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동상이몽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sj011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