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가수 백지영이 애견 사업에 손을 댔다가 문을 닫은 사연을 뒤늦게 공개했다.

전날인 28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에 공개된 ‘백지영♥정석원 부부가 한입 먹고 기절한 15년 떡볶이 맛집 대공개’라는 영상에서 정석원은 서울 강남 신사역 인근을 걷던 중 “여기 ‘그르르’ 가는 길”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제작진이 ‘그르르’에 관해 묻자 정석원은 “이 사람(백지영)이 옛날에 하던 애견카페”라고 설명했다.

앞서 백지영은 15년 전에 지인과 함께 애견카페를 창업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백지영은 이에 “1년 반 정도 했나?”라며 “수익을 못 냈다”며 폐업에 이르게 된 과정을 간단히 언급했다.

그는 지난 21일 공개한 또 다른 영상영상에서 “아는 언니랑 (애견카페를) 했다. 나는 일이 많으니까 그 언니가 대부분의 경영을 맡아서 했다”며 “언니가 아기가 생기면서 미국에 가게 됐다. 급하게 정리했다”라면서 설명했다.

아울러 “애견 카페가 변수가 많다. 추우면 추워서, 더우면 더워서, 방학은 방학이라서 밖으로 나가고, 학기 중에는 애들이 없으니까 잘 안 데리고 나오고. 하여튼 뭘 많이 탄다”라고 사업의 어려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백지영은 애견 카페 였던 자리에 머물며 잠시 생각에 잠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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