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 시립도서관서 공연·전시·체험 등 150개 프로그램 운영

〔스포츠서울│화성=좌승훈기자〕경기 화성시는 오는 12일 ‘도서관의 날’을 맞아 18일까지 ‘도서관주간’을 운영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도서관주간에는 32개 시립도서관에서 공연, 전시, 체험 등 총 150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공식 주제는 한국도서관협회가 발표한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이다. 이 표어는 화성시립도서관 직원이 제안해 도서관의 날 공식 표어 공모전 1위(대상)로 선정됐다. 책 한 권을 펼치는 작은 행동이 인류의 지식과 기술, 사람을 잇는 ‘큰 열림’으로 이어짐을 의미한다.
시는 도서관 주간 동안 시민들이 평소보다 더 많은 책을 접할 수 있도록 1인당 14권까지 대출이 가능한 두 배로 대출 이벤트를 운영한다. 또 도서관에 연체 도서를 모두 반납한 이용자에게는 대출 정지를 해제해, 도서관 이용에 제약이 있었던 시민들도 다시 독서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도서관주간 행사별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도서관은 시민 누구나 지식과 문화를 향유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열린 공간” 이라며 “이번 도서관주간에 독서의 즐거움과 문화생활을 향유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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