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김고은이 ‘유미의 세포들3’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링크 호텔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3’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김고은이 “이렇게까지 원톱 드라마를 한 게 처음이었다. 분량이 굉장히 많아 체력적으로 부침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3’는 스타작가가 된 유미의 무자극 일상 속 날벼락처럼 찾아온 뜻밖의 인물로 인해 다시 한번 웃고 울고 사랑에 빠지는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를 그린다. 텅 비어가던 세포 마을에 하나둘씩 생기가 돌아오고, 무뎌졌던 감정들이 다시 반응하기 시작하는 과정은 이번 시즌의 핵심 서사다.

극 중 김고은은 한층 성숙해진 ‘김유미’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전망이다. 앞서 ‘유미의 세포들’은 캐릭터 싱크로율을 뛰어넘는 배우들의 해석으로 사랑받아왔다.

특히 김고은은 단순한 외형적 유사성을 넘어 김유미라는 인물의 감정 결을 세밀하게 구현하며 작품의 중심축을 단단히 잡아왔다. 매 시즌 변화하는 유미의 삶을 설득력 있게 쌓아 올린 김고은의 연기력이 시리즈의 몰입도를 견인해온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김고은은 “워낙 내용도 아기자기하고 현장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현장이라 부담감보다는 체력을 잘 안배해야겠다는 생각이 컸다. 저희끼리는 부담보다는 재미있게 찍었다”고 말했다.

김고은은 김재원에 대해 “김재원과 호흡 완벽했다. 너무나 완벽했다. 그게 시즌3에 담겨있다. 아까 하이라이트 영상 처음 봤는데, 제가 연기했는데도 흐뭇하게 웃었다. 영상이 귀엽게 나온 것 같다. 궁금하다면 시즌3 꼭 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고은이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오는 4월 13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티빙에서 2회씩 독점 선공개되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