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워너원(Wanna One)이 상암에서 다시 워너블과 만났다. 엠넷플러스는 지난 6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 문화공원에서 새 리얼리티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오프닝 세리머니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워너원의 재회를 기다려온 팬들이 모였고, 박지훈·이대휘·김재환·옹성우·박우진·윤지성·황민현·배진영·하성운 등 9명 멤버가 블루 카펫을 밟으며 등장했다. 멤버들은 팀 인사 “All I Wanna Do, Wanna One!”을 외치며 무대에 올랐고, 현장은 팬들의 환호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행사는 윤지성과 이대휘가 MC를 맡아 진행했다. 현장을 찾지 못한 강다니엘과 라이관린은 등신대를 활용한 연출로 함께 언급됐고, 멤버들은 두 사람도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다며 응원을 당부했다.

팬들과 직접 호흡하는 코너도 마련됐다. 엠넷플러스를 통해 사전 접수된 질문에 답하는 ‘무엇이든 물어보GO’가 진행됐고, 멤버들은 2026년 버전 ‘나야 나(PICK ME)’ 안무를 선보였다. 박지훈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 관련 패러디와 최신 챌린지까지 더해지며, 오랜만에 다시 모인 워너원은 변함없는 호흡과 예능감을 보여줬다.

행사 말미에는 멤버들의 소감도 이어졌다. 황민현은 다시 모이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했고, 김재환은 팬들과 영원을 바라보며 함께 걷고 싶다고 말했다. 이대휘는 “워너원은 이제 시작”이라고 밝혀 향후 공개될 콘텐츠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번 오프닝 세리머니는 상암이라는 상징적인 공간에서 워너원이 다시 팬들 앞에 섰다는 점에서 의미를 남겼다.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는 그 재회의 순간을 새로운 출발로 연결했으며, 프로그램은 오는 4월 28일 오후 6시 엠넷플러스에서 선공개되고 같은 날 오후 8시 Mnet에서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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