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함께한 의미 있는 출발, 시민구단으로서 의미 있는 재정적 기반 마련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 기자]춘천시민축구단(이사장 임관휘)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시즌권 판매에서 총 188장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2026시즌을 앞두고 시즌권을 장당 11만 원에 판매했으며, 총 188장이 판매되었다.

이번 판매는 개인 팬을 중심으로 한 시즌권 118장과 지역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한 기부권 70장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부권에는 세담교구, 서울푸드, 법무사 이종규, 이건약품이 각각 10장씩, 대신네트워크가 30장을 구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민구단의 가치를 보여줬다.

춘천시민축구단의 이번 시즌권은 K3리그 홈경기 전 경기와 코리아컵, K3·K4 챔피언십 등을 관람할 수 있는 혜택과 함께 유니폼, 머플러 등 다양한 구성품을 포함해 팬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시민구단으로서 의미 있는 재정적 기반을 마련,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구단은 창단 첫 시즌권 판매를 통해 안정적인 관중 기반을 확보함과 동시에,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시민구단으로서의 방향성을 분명히 했다는 평가다.

임관휘 이사장은 “창단 첫 시즌권 판매에 보내주신 팬 여러분과 지역 기업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6시즌에는 경기력과 팬 서비스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춘천시민축구단은 오는 4월 12일 오후 2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강릉시민축구단과 홈경기를 치르며 본격적인 시즌 일정에 돌입한다. 이날 경기에서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따뜻한 봄 날씨 속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나들이형 스포츠 콘텐츠로 지역 팬들의 발걸음을 끌어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acdcok402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