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 속 화초였다”…김지수, 인생 바꾼 선택에 달라진 표정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김지수의 방향성이 바뀌자 얼굴 표정이 달라졌다.

김지수는 8일 SNS를 통해 “배우로 살면서 얼마나 온실 속의 화초처럼만 살았는지 더 많이 느끼고 있는 요즘”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덕분에 산다는 말을 많이 하고 싶은 요즘”이라고 덧붙였다.

공개한 사진 속 그는 프라하를 배경으로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다. 꾸미지 않은 표정, 힘을 뺀 눈빛이 자연스럽다.

김지수는 최근 프라하에서 여행사 ‘지수 인 프라하’를 설립했다.

그는 “여행은 내 삶을 가장 깊이 바꿔준 경험이었다”며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삶을 확장하는 경험을 만들고 싶었다”고 창업 이유를 밝혔다.

이어 “대표라고 뒷짐지고 있는 건 제 스타일이 아니다. 현장에 최대한 동행할 것”이라며 직접 발로 뛰는 방식을 알렸다.

과거 그는 드라마 ‘보고 또 보고’, ‘태양의 여자’, ‘따뜻한 말 한마디’ 등을 통해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온 배우였다.

하지만 지금의 김지수는 사뭇 달라 보인다. “온실속 화초”라는 표현처럼, 보호된 환경에서 벗어나 새로은 인생길을 개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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