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조진웅 논란으로 편성이 불확실했던 tvN 20주년 기대작 ‘두번째 시그널(이하 시그널2)’이 최종 하반기 편성 불발됐다.

17일 OSEN 보도에 따르면 ‘시그널2’는 오는 6월을 포함한 하절기 편성표에서 최종 제외됐다. ‘시그널2’의 빈자리는 애플TV+의 ‘파친코’ 시즌1이 대체 편성될 예정이다.

‘시그널2’는 지난 2016년 방송된 ‘시그널’의 후속작이다. 방송 당시 김혜수, 이제훈, 조진웅이 출연해 명연기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모았다. 세 사람은 10년 만에 시즌2로 재회하며 기대를 모았으나 조진웅의 소년범 논란 사실이 밝혀지며 찬물을 끼얹었다.

한편, 조진웅은 지난해 12월 고등학교 시절 절도, 성폭행 등으로 소년보호처분을 받은 사실이 밝혀지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당시 소속사는 일부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성폭행은 무관하다고 밝혔다. park5544@sports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