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케미’ 자랑하고 있는 배우 아이유와 변우석이 10년 후엔 ‘치정멜로’에서 만나기로 했다.
지난 22일 케이블 라이프타임에서 방송된 ‘유인라디오’에서 아이유는 10년 뒤에 변우석과 만나고 싶은 장르를 묻는 말에 “저희가 이제 나이도 있고 더 어른어른한 분위기가 날 거 아니냐. 그때 약간 완전”이이라고 운을 떼자 변우석 바로“치정?”이라고 정리했다.
변우석은 10년 전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극 중 아이유의 전 남자친구 역할로 아이유와 인연을 맺었다. 최근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연인으로 또다시 만났다.
변우석은 “둘의 엄청난 치정 멜로. 나도 그거 밖에 생각이 안 났다”며 “그런 류면 뭔가 흔들어볼 수 있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아이유도 적극 동의하며 “서로를 적대시하는 거다. 그런데 사랑은 하고 미워한다. 서로를 파멸시키려고 하는데 마음속은 사랑이다”라고 몰입하며 극 전개를 이어나갔다.

이에 변우석은 “결국 누군가 하나는 무너지는 거다. 제가 무너지겠다”라고 거들며 두 사람의 환상적인 호흡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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