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한·불 수교 140 주년 공식 기념행사’ 운영

프랑스마을, 희귀 오르골 시연·강마에카페 리뉴얼

이탈리아마을, 제페토골목 플라워존 사진 명소 조성

[스포츠서울 | 조선우 기자] 5월, 한국 속의 작은 유럽 가평 쁘띠프랑스와 이탈리아마을이 2026년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봄 시즌 이벤트 ‘오르골 & 봄꽃 페스타’를 선보인다.

이번 시즌은 ‘2026 한·불 수교 140 주년 공식 기념행사’로 선정된 프로젝트가 운영되는 시기로, 공식 기념 라벨과 로고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 교류 프로그램이 열린다. 양 마을은 리모델링과 조경 보완을 통해 계절감이 강화된 유럽형 경관도 구현했다.

먼저 쁘띠프랑스는 프랑스 감성을 담은 콘텐츠를 강화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세계 희귀 오르골 시연’에서는 수백 년의 역사를 지닌 클래식 오르골의 선율을 현장에서 감상할 수 있다.

최근 리뉴얼한 ‘강마에카페’는 청평호와 유럽풍 마을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공간으로 재단장했다. 방문객들은 탁 트인 호수 전망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진을 남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다빈치’는 체험 콘텐츠를 강화했다. ‘제페토골목 플라워존’은 이탈리아 건축물과 봄꽃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골목 곳곳을 사진 촬영 명소로 꾸몄다. 또한 마리오네트 퍼포먼스와 베네치아 가면 체험 등 이탈리아 전통 문화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한다.

5월의 쁘띠프랑스와 이탈리아마을은 유럽풍 건축물과 봄꽃, 정비된 조경이 어우러져 유럽의 작은 마을을 연상시키는 분위기를 만든다. 청평호를 배경으로 한 마을 풍경은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져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들이 찾는 장소로 꼽힌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거리 공연과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한다

쁘띠프랑스 관계자는 “한·불 수교 140 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단순한 관광을 넘어 유럽의 문화와 예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꽃과 조경이 더해진 마을 풍경 속에서 가평 속 유럽의 봄을 편안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blessoo@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