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27일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배우 이상미가 새로운 인연 찾기에 나서는 과정이 공개됐다. 21년간 어머니를 간호한 뒤 삶의 전환점을 맞은 그는 64세라는 나이가 무색한 모습으로 두 남성과 연속 데이트를 진행했다.
첫 번째 만남은 연 매출 500억 원 규모 사업을 이끈 구두 회사 대표와의 요트 데이트였다. 그는 이상미를 ‘미스 코리아’라 부르며 붉은 가죽 구두를 선물했고, 직접 준비한 해산물과 닭백숙으로 정성을 보였다. 이상미는 “인생 스토리를 듣고 나니 인품이 달리 보였다”고 했지만 “노후를 다정하게 보낼 분이 필요하다. 내가 찾던 사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선을 그었다.

두 번째 남성은 분위기가 달랐다.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를 연상시키는 외모의 연하 남성이 등장하자 이상미의 반응이 바뀌었다. 그는 오랜 팬임을 밝히며 시집과 꽃을 건넸고, 롤러장에서 이어진 데이트는 한층 경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상미는 “너무 설레고 풋풋했다. 20대로 돌아간 기분”이라고 말했다. 다만 연하라는 점은 고민으로 남았다. 이에 남성은 “연하가 더 잘 챙겨준다”며 직진으로 응수했다.
이상미가 두 남자 사이에서 사랑을 향해 다시 걸음을 내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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