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이끌 컨디션 최고 ‘희망캠프’ 방문한 지지자들과 차담회 통해 직접 소통… 건강 이상설 일축

〔스포츠서울│의왕=좌승훈기자〕김성제 의왕시장 후보는 27일 자신의 선거 캠프 ‘희망캠프’에서 지지자들과 차담회를 갖고 건강 상태와 시정 비전, 향후 계획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차담회는 김 후보가 지난해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던 사실이 전국 방송 등을 통해 알려졌는데, 이후 회복 상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충분히 전달하기 위해 지지자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이날 한 지지자는 “주변에서 시장님의 건강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너무 많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찾아왔다”며 “직접 뵙고 건강하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어 안심이 되고, 많은 시민들에게도 ‘괜찮다’는 이야기를 전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지난해 이후 회복 과정이 충분히 알려지지 않으면서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며 “특히 이번 국민의힘 의왕시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일부 타 후보 측에서 건강 이상설을 제기하면서 불필요한 오해가 더 커진 점은 아쉽게 생각한다”고 소회했다.
이어 “그래서 더 많은 시민들을 직접 만나 건강한 모습을 눈으로 확인시켜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경로를 통해 현재 상태를 전달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 “지금은 하루 적게는 10개에서 많게는 15개 정도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며 “오히려 쓰러지기 전보다 더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성제 후보는 차담회를 마무리하며 “아내가 건강식을 많이 챙겨주는 것은 물론, 영양제에 의존하기보다 제철 음식과 몸에 좋은 식단 위주로 체력을 관리하고 있다”면서“시민 여러분께서 걱정하시는 부분을 직접 설명드릴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앞으로도 시민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의왕시의 미래를 책임질 준비된 모습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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