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5월 결혼을 앞둔 박은영 셰프가 개인 유튜브 채널을 오픈한 가운데 가장 초대하고 싶은 인물로 손종원 셰프를 꼽았다.

지난 28일 유튜브채널 ‘밥은영’ 에 공개된 ‘서로의 성덕 구교환X박은영 이 둘의 만남 너무 기쁘다’에서 박은영은 손종원 셰프를 두고 “인간 자체가 무해한 사람”이라며 “쉬는 시간에도 따스하다. 매너가 몸에 배신 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방송에서 나오는 그 모습이 다 진짜”라며 “이걸 더 많은 분들이 알아야 할 텐데”라며 덧붙였다.

앞서 손종원이 브라이덜 샤워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해 “밥 먹으러 오라고 하셔서 간 건데, 그렇게 준비해 주셔서 깜짝 놀랐다”며 “해주시는지 몰랐다”고 손종원 셰프의 스윗함도 전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그와 함께 출연 중인 JTBC‘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의 셰프 군단을 한명씩 초대하고 싶다면서 그중에 손종원을 꼽은 것. 그는 “‘냉부해’에선 서로 할퀴고 헐뜯느라 바빠서 15분 만에 할 때 허점들이 많이 보인다”며 “그래서 내가 진짜 각 잡고 하면 놀랄 텐데”라며 초대 이유를 밝혔다.

한편 그는 유튜브 채널 오픈과 관련해서는 “항상 요리만 만들어 봤지, 누군가를 초대해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 본 적이 없어서 새로운 도전이 될 것 같다”며 걱정 섞인 기대감을 전했다.

채널 오픈에 대해 주변에 이야기 꺼낸 적이 없을 정도로 자신의 성격을 극 내향이라고 소개하면서 “그런 걸 얘기하면 받는 질문들을 안 좋아해서 아무것도 안 한다고 항상 속인다”면서도 “(김)풍 셰프님이 ‘유튜브 채널 오픈하다고 들었는데 왜 초대를 안 하냐‘고 말해 놀랐다”며 적극 홍보로 마음을 돌리게 된 일화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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