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배우 이장우-조혜원 부부가 첫 동반 예능프로그램에 나선다.
29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MBC '시골마을 이장우3'는 배우 이장우가 전북 부안 시골 마을에서 숨은 손맛 명인들에게 레시피를 배우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앞서 ‘시골마을 이장우’우' 시리즈는 프로그램 자체적으로는 매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MBC 대표 시즌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시즌3는 시즌2 종영 후 불과 5개월 만에 이례적으로 빠르게 돌아왔다.
연출을 맡은 박소희 PD는 “이장우와 마을 어르신들의 진심 어린 화합, 그리고 각 지역에서 쏟아진 열렬한 러브콜이 결정적이었다”며 “이장우의 손맛과 친화력은 지역 재생이라는 프로그램의 본질과 완벽하게 맞아떨어졌고, ‘나 혼자 산다’부터 10년 넘게 이어온 MBC와의 신뢰도 한몫했다. 이장우가 아니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장우 또한 제작진의 찬사에 걸맞은 열의로 화답했다. 이장우가 시즌3 홍보를 위해 직접 ‘굿모닝FM 테이입니다’ 출연을 먼저 제안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시즌1부터 인연을 이어온 이원일 셰프의 코너 ‘맛쟁이 신사’에 출연,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특히 이장우는 부안의 산과 바다를 누비며 찾아낸 진짜 ‘밥도둑’의 정체를 깜짝 스포해 제작진을 당황시켰다고. 방송 내내 이장우의 부안 이야기에 빠져든 DJ 테이 역시 “이야기만 들어도 가보고 싶을 정도로 홀렸다”라며 입맛을 다셨다는 후문이다.
이어 이날 첫 방송에서는 이장우가 ‘밥도둑’을 찾아 전북 부안으로 향한다. 이번 시즌에는 화려한 게스트 군단의 합류가 예고됐다. 특히 지난해 결혼한 아내 조혜원이 최초로 남편을 위해 특급 지원사격에 나서며 달콤한 신혼부부의 케미를 뽐낸다.
박 PD는 “조혜원 씨가 부안에 도착하는 순간 주변의 공기가 달라졌다”며 “촬영은 물론, 생각지 못한 부분에서도 거침없는 테토녀의 매력을 뽐내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전했다. sjay0928@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