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배우 신혜선의 활약이 tvN ‘은밀한 감사’의 흥행 엔진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신혜선은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에서 독종 감사실장 ‘주인아’ 역을 맡아 냉철한 카리스마부터 인간적인 면모까지 폭넓은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극 중 주인아는 단정한 오피스룩과 흐트러짐 없는 헤어스타일로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장소를 불문하고 태블릿을 활용해 업무를 체크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은 ‘일 잘하는 감사실장’의 정석을 보여준다. 특히 위트와 재치를 겸비한 유연함으로 업무를 능숙하게 처리하는 모습은 ‘사회생활 만렙’다운 면모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신혜선의 진가는 지난 방송에서 보여준 ‘사이다 행보’에서 더욱 빛났다. 주인아는 감사 3팀 팀장 무광일(오대환 분)의 내부 감사를 냉정하게 지시하면서도, 그를 둘러싼 소문을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정리하며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해무전자 CTO 제임스에게 능청스럽게 접근해 결정적인 단서를 포착하는가 하면, 시원한 ‘딱밤 펀치’로 응징을 가하며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직장에서 마주할 법한 현실적인 상황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 신혜선의 호연은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대를 자극하고 있다.

매회 흥미진진한 에피소드 속에서 중심을 잡고 극을 이끌어가는 신혜선의 활약에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신혜선을 비롯해 공명, 김재욱, 홍화연 등이 출연하는 tvN ‘은밀한 감사’는 매주 토, 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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