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배우 유수빈이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케미’ 맛집에 등극했다.

유수빈은 현재 방영 중인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보좌관 최현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앞서 방송된 8회에서는 최현이 성희주(아이유 분)의 빠른 궁 적응을 위해 특별 보좌관으로 차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최현은 액세서리를 대보며 잘 어울리느냐는 성희주의 물음에 눈이 부시다는 듯 “쏘 샤이닝!”이라며 격한 반응을 보이는 것은 물론, 그녀의 인생샷을 건지기 위해 “아르르르르”라는 추임새를 넣으며 사진을 찍으며 감초로 활약했다.

또한 피보다 깊은 우정으로 맺어진 최현과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브로맨스는 극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왕실로부터 성희주를 지키기 위해 파혼을 하겠다는 대군에 “결혼하자 땅땅땅, 같이 살자 땅땅땅 다 해놓고? 이건 기만이야”라며 팩트 폭력을 날렸다. 그런가 하면 성현국(조승연 분)이 대군의 뺨을 치자 굳은 표정으로 빠르게 상황을 제지하는 등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선명해지고 있는 최현과 도혜정(이연 분)의 로맨스는 또다른 관전 포인트다. 앞서 최현이 도혜정의 부모님이 꽃집을 운영한다는 사실을 알고 ‘꽃수저’라고 부르는 것도 은근한 관심의 표현이었다.

이렇듯 유수빈은 티키타카 케미부터 브로맨스, 로맨스까지 ‘21세기 대군부인’의 중심에서 다채로운 ‘케미’를 이끌어내고 있다. sjay0928@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