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그룹 TWS(투어스)의 미니 5집 ‘NO TRAGEDY’가 일본 시장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TWS의 이번 신보는 일본 발매 첫날 약 19만8000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직행했다. 전작인 미니 4집 ‘play hard’의 동기 대비 판매량보다 약 60% 증가한 수치로, 현지 내 이들의 가파른 성장세를 증명한다.

일본 내 주요 차트에서의 성과도 뚜렷하다. ‘NO TRAGEDY’는 공개 직후 일본 아이튠즈 ‘앨범 차트’와 애플 뮤직 ‘다운로드 앨범 차트’ K팝 부문 정상을 차지했으며, 애플 뮤직 ‘톱 앨범’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널 따라가 (You, You)’ 역시 스포티파이 재팬 ‘급상승 차트’에서 3일 연속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현지 음악 트렌드의 중심에 섰다.

국내외를 아우르는 TWS의 상승세는 수치로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다. 이번 앨범은 발매 첫날에만 83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작들의 누적 기록을 단숨에 넘어섰다. 발매 4일 만에 100만 장을 돌파하며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고, 초동 판매량은 111만 2770장을 달성하며 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음원 부문에서도 ‘널 따라가 (You, You)’는 공개 직후 멜론, 지니뮤직, 벅스 실시간 차트에 진입했고, 멜론 ‘톱 100’에는 ‘너의 모든 가능성이 되어 줄게’, ‘Why You So Bad?’까지 총 세 곡이 진입했다. 중국 QQ뮤직 ‘주간 한국 차트’에서는 ‘너의 모든 가능성이 되어 줄게’가 2위, ‘널 따라가 (You, You)’가 4위를 기록했으며, 유튜브 한국 ‘인기 급상승 음악’에도 두 곡이 나란히 상위권에 자리하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청량한 로맨스를 감각적인 영상미로 풀어낸 뮤직비디오는 공개 6일 만에 조회수 2000만 회를 돌파했다. 이와 더불어 SNS를 중심으로 확산 중인 따름 챌린지는 K팝 스타들과 글로벌 키즈 패밀리 아이콘 ‘핑크퐁’ 등이 참여하며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 리드미컬한 스텝이 돋보이는 이 챌린지는 인스타그램 ‘릴스 인기 상승 오디오’ 2위에 오르는 등 강력한 파급력을 보여주고 있다.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 TWS는 6일 MBC에브리원 ‘쇼! 챔피언’ 출연을 시작으로 국내외를 오가는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 8일과 9일에는 각각 일본 ‘KCON JAPAN 2026’과 ‘Kstyle Party 2026’ 무대에 오르며, 10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국내 팬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rok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