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댄서 가비가 다시 춤을 배우기 위해 영국으로 떠났다.

8일 가비 유튜브 채널에는 ‘신가비 댄서의 일상 at London|영국 미니유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가비는 홀로 영국 런던으로 향했다. 숙소에 대해 그는 “7~8일 묵는데 180만원이었다. 런던에서는 싼 거다. 혼자 쓰는 줄 알고 예약했는데 집주인 분이랑 같이 사는 구조라서 저렴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비가 런던을 찾은 이유는 다시 춤이었다. 그는 런던에서 처음 댄스 스튜디오 수업을 받은 뒤 “저 스스로는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영상 보니까 엉망이었다. 너무 못해서 깜짝 놀랐다”고 냉정하게 자평했다.

하지만 마지막 수업을 앞두고 예상치 못한 부상이 찾아왔다. 가비는 “밥 먹다가 자세를 고치는 도중 무릎이 나갔다. 살짝 돌아간 느낌이다. 원래 무릎이 안 좋은데 수업 듣고 무리가 간 것 같다”고 밝혔다.

다음 날까지 통증은 이어지자, 가비는 마지막 수업을 포기해야 했다. 그는 “오늘 레슨은 안 될 것 같다. 마지막 날이라 기대했는데 휴식하다가 짐 싸고 집에 가야 할 것 같다”며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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