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에 출연한 배우 임지연의 ‘병맛’ 영상 제작자가 밝혀졌다.

임지연은 10일 자신의 SNS에 “영문도 모른 채 감독님이 시키는대로 했다”는 글을 적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엔 머슴 복장을 한 채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촬영 중인 임지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멋진 신세계’ 속 신서리의 밈 영상 중 하나다. 현대로 타임슬립한 강단심은 사극 촬영 중인 무명 배우 신서리에게 빙의된다. 이어 자신을 쳐다보는 스태프들에게 “정일품 희빈 앞에서 더러운 입을 놀리느냐”고 소리친다.

작품 속 해당 모습은 고스란히 ‘장희빈 빙의 밈’으로 재창조 돼 큰 화제를 모은다.

특히 실제로 해당 영상을 제작한 인물이 앞서 배우 황정민의 영화 속 대사들을 이용해 ‘밤양갱’ ‘키치’(Kitsch) 등의 밈 영상을 탄생시킨 유튜버 제프프다.

제프프는 구독자 41만명을 보유한 리믹스 유튜버다. 이어 ‘멋진 신세계’ 작업에 참여하며 또 다른 밈을 탄생시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sjay0928@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