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KIA가 신임 대표이사 인사를 단행했다.

KIA는 “11일 자로 기아 고객경험본부장 김민수 부사장을 KIA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1993년 현대차에 입사해 글로벌 비즈니스와 마케팅 분야를 두루 경험했다. 2008년엔 기아 워싱턴사무소에서 국제 대관 업무를 담당했고, 2019년부터는 그룹 계열사인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와 해비치 CC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후 2026년 기아로 복귀해 고객경험본부장을 맡아왔다.

KIA 관계자는 “김 신임 대표이사는 브랜드·마케팅 전문가”라며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KIA의 브랜드 가치 성장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기아 국내생산담당과 KIA 대표이사를 겸직해온 최준영 사장은 그룹 내 신규 역할을 맡게 됐다. 최 사장은 2024년 7년 만의 통합 우승을 포함해 재임 기간 구단 발전에 이바지했다. ssho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