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조선경 기자] 코미디언 이용식이 평소 본인의 생활 습관을 걱정하던 사위 원혁의 권유로 청력 검사를 진행했다.
14일 이수민, 원혁 부부의 유튜브 채널 ‘아뽀TV‘에는 ‘원이엘 드디어 섰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원혁은 ”아기가 자고 있는데 TV 소리가 너무 크다“며 급하게 볼륨을 줄였고, 이용식은 ”전혀 안 들린다“고 말해 걱정을 자아냈다.

원혁은 ”병원 한 번 가보시는 게 어떠냐. 요즘 청력검사도 많이 한다”며 “아버님하고 행사 다니면서 KTX 타고 다니면 이어폰 꽂고 있지 않냐. 이어폰 소리도 엄청 크게 듣더라”라고 우려를 표했다.
오랜 방송 생활로 몸에 무리가 왔다는 이용식은 “50년 넘게 방송하다 보니 조명 때문에 눈이 나빠지고, 무대 공연할 때 모니터 스피커 소리를 2~3시간 동안 계속 들으니 귀에 무리가 간다“고 털어놨다.
원혁은 ”자주 되묻거나 TV 소리를 크게 키우는 모습이 자주 보였다“며 ”한 번쯤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얘기한 뒤 이용식과 함께 이비인후과를 방문했다.

청력 검사를 진행한 이용식은 의사에게 ”연세에 비해 청력이 아주 좋은 편이다. 다만 고음역대 소리를 잘 듣지 못하신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는 ”앞으로 밥 먹으라는 소리도 낮은 톤으로 해달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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