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7일부터 6월10일까지 접수

‘유쾌·도파민·낭만’ 3가지 무드…작품/스토리 투고 형식

카카오웹툰·카카오페이지 동시 연재 기회 제공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드라마 장르 웹툰의 새 얼굴을 찾는다. 개성 있는 신작을 폭넓게 발굴해 작가로서 성장할 기회를 마련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매년 ‘당신의 드라마를 보여주세요!’를 통해 드라마 장르 화제작을 배춣하고 있다. 20여년간 일상 에피소드부터 블랙코미디와 관찰형 서사, 치밀한 심리전과 반전 스릴러, 자전적경험과 청춘·치유 서사까지 폭넓은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조류공포증’ ‘지옥사원’ ‘기프트’ 등이 있다. 드라마로도 제작된 ‘이태원 클라쓰’ ‘경이로운 소문’을 비롯해 연내 방영을 앞둔 ‘유부녀킬러’ 등이 영상화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이달 27일부터 6월10일까지 카카오웹툰 스튜디오 공식 투고 메일을 통해 모집한다. 드라마 장르를 하나의 형식으로 제한하지 않는 대신 ▲유쾌 ▲도파민 ▲낭만 등 3가지 무드로 신청받는다.

모집 부문은 작품 투고와 스토리 투고로 나뉘며,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작품 투고는 전체 시놉시스와 1화 완성 원고, 2~3화 분량의 그림 콘티를 제출하는 방식이다. 글 작가를 모집하는 스토리 투고는 작품 기획안 및 시놉시스와 1~3화 분량의 그림 콘티로 진행한다.

지원작은 검토 후 개별 연락, 이어 프로듀싱 및 연재화를 논의한다. 최종 창작자에게는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 동시 연재 기회를 제공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모집은 드라마 장르 안에서도 창작자가 지닌 고유한 개성을 중심으로 새로운 작품을 발굴하기 위한 시도”라며 “이번 모집을 시작으로 연내 다양한 장르 모집을 이어가며 창작자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펼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