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함안군과 ‘늘편푸드 데이’ 공동 운영 협약
식사돌봄 어르신에게 늘편푸드 도시락 정기 제공

[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식품진흥원)이 늘편푸드의 실질적인 활용 기반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식품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18일 경남 함안군(군수 조근제)과 어르신 맞춤형 식사돌봄을 강화고자 늘편푸드를 활용한 식사지원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촌지역 통합돌봄 식사지원 체계와 연계해 늘편푸드를 어르신에게 직접 제공하고, 지역 맞춤형 식사지원 연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식품진흥원은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로 지정받아, 고령친화식품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 발굴, 지정제도 운영, 기업성장지원, 시장 활성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함안군은 2016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농촌지역으로, 2026년 고령인구 비율 34.2%(전국평균 21.6%), 독거노인 38.0%에 달한다. 현재 군은 함안형 통합돌봄 사업을 비롯해 함안청춘식당, 스마트경로당 등 다양한 어르신 복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의 핵심 사업으로 매주 식사돌봄 어르신에게 늘편푸드로 구성한 도시락을 정기적으로 직접 제공한다.
또한, 늘편푸드 데이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섭취 편의성·만족도 등을 함께 확인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함안군의 지역 특성과 고령자 식생활 여건을 반영한 ‘늘편푸드’ 중심의 지역 맞춤형 식사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함안군의 특성상 어르신 식사지원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식사지원사업을 통해 늘편푸드가 지역 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늘편푸드의 현장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활용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함안군과 함께 식사지원 체계와 연계한 늘편푸드 활용 모델을 발굴하고, 관련 산업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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