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20일부터 ‘반갑소! 횡성반값여행’ 여행경비의 50% 환급

여행 시작 최소 1일 전까지 ‘횡성 반값여행’ 전용 홈페이지 사전 신청

[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횡성의 아름다운 자연과 먹거리를 반값으로 즐기는 여행비 환급 이벤트 「반갑소! 횡성 반값여행」이 20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관광객들은 횡성 관내 관광 업종에서 지출한 비용의 50%에서 최대 70%까지를 모바일 횡성 지역상품권으로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횡성 여행을 계획 중인 대한민국 국민으로, 인근 지역민(횡성, 원주, 홍천, 영월, 평창, 양평 거주자)은 제외된다.

혜택은 여행 인원과 연령에 따라 세분화된다. ▲개인(1인) 최대 10만 원 ▲청년(만 19~34세) 최대 14만 원(70% 적용) ▲2인 이상 가족 및 단체 최대 20만 원 ▲3~5인 가족 및 단체는 최대 50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은 여행 시작 최소 1일 전까지 ‘횡성 반값여행’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여행 중에는 관내 관광 관련 업체(연 매출 30억 이하 / 금은방, 주유소, 유흥업소 등 제외)에서 10만 원 이상을 지출하고, 군이 지정한 주요 관광지 1개소 이상을 방문해 인증 사진을 촬영하면 된다.

여행을 마친 후 7일 이내에 홈페이지에 영수증과 인증 사진을 첨부해 정산을 신청하면, 14일 이내에 모바일 지역상품권으로 환급금이 지급된다. 이 상품권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관광객의 재방문을 자연스럽게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지원 기준 등은 ‘횡성 반값여행’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은경 문화관광과장은 “고물가 시대 관광객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지역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횡성의 아름다운 자연과 먹거리를 즐기며 풍성한 혜택을 누리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