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도입해 만족도 97% 입증한 ‘3단계 분리교육’...‘개별학생교육지원’으로 정비 및 확대
- 2028년까지 선도기관 20개로 확대해 분리 학생의 성찰·회복·학교 복귀 강력 지원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2학기 역시 교사의 정당한 수업권과 대다수 학생의 온전한 학습권을 지키기 위해, 교실 내 수업 방해 행위 발생 시 해당 학생을 즉시 분리 조치 교실 질서를 회복한다.
임 후보는 “수업 방해 학생에 대한 즉각적인 분리는 무너진 교실을 회복하고 공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한 필수 불가결한 조치”라며“선생님들이 어떤 외풍에도 흔들림 없이 수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분리된 학생 역시 포기하지 않고 공교육이 품어야 한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전문적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기 행동을 성찰하고 무사히 교실로 돌아올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피력했다.
임 후보는 단순한 분리가 아닌 학생의 성찰과 회복을 돕는 교육적 생활지도의 일환으로 △1단계: 교실 내 타임아웃(교육활동 방해 학생을 교실 안 일정 시간 분리) △2단계: 학교 내 교실 외부 별도 공간 분리(학교장 지정) △3단계: 학교 밖 가정학습 및 외부기관 연계 교육활동 등 ‘3단계 분리교육’에 나선다.
임 후보는 지난 2024년 전국 최초로 학생 분리교육을 본격 도입해 정책의 실효성을 이미 입증한 바 있다. 당시 학생 259명, 학부모 157명이 참여한 프로그램에서 학생의 97%, 학부모의 98%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하며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 후보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분리교육을 ‘개별학생교육지원’ 체계로 정비하고, 학생 교육활동 회복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꾀한다. 학교 밖 지역 자원과 연계해 분리된 학생이 성찰하고 건강하게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올해 10개의 선도기관을 선정해 지역 연계 분리교육을 운영하고, 내년 15개, 2028년 20개 기관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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