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의류 브랜드 본이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과 디저트 브랜드 ‘글라쇼(Glace Chaud)’와의 협업으로 온라인상에서 높은 관심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본 운영사인 형지I&C에 따르면 각 협업 이후 지난 3월 18일부터 지난 18일 두 달간 자사 인터넷 쇼핑몰 ‘하이진닷컴’의 방문자 수가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160%가량 증가했다. 특히 협업 상품 이후 방문자 수는 3배 가까이 증가했다.

리복과 함께 선보인 ‘액티브 씬(Active Scene)’ 라인은 본(BON) 특유의 테일러링 기술력과 스포티한 감성을 결합한 상품으로 3040 직장인층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글라쇼와의 협업은 패션과 푸드를 조합해 경쾌한 여름 분위기가 상품 스토리텔링까지 더해서 온라인에서 회자되기도 했다.

형지I&C 관계자는 “협업 제품의 인기가 기존 정규 라인에 관한 관심으로 이어지는 연쇄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신선함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분야와의 전략적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ykim@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