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백승관기자]

아세아식품(대표 전홍정)이 러시아 식품기업 TDS 와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러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20일 중국상해국제식품박람회(SIAL CHINA 2026)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양사는 한국산 조미김과 김밥김 제품의 러시아 수출 및 현지 유통 확대를 위한 협력에 합의했다.

이번 계약 규모는 약 100만 달러로, 아세아식품은 러시아 시장 내 K-푸드 수요 확대에 맞춰 현지 공급망 강화와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건강식과 간편식 트렌드 확산으로 한국 김 제품에 대한 해외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조미김과 김밥김 수요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를 계기로 제품 공급뿐 아니라 현지 유통망 확대와 장기적인 사업 협력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아세아식품 박세진 이사는 “러시아 시장에서도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김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시장 개척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세아식품은 다양한 김 제품 외에도 김크런치를 비롯한 김 스낵류를 선보이며 세계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