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북구·달성군 및 경북 칠곡·김천·상주·문경·예천·안동·영주·봉화 순회
이재명 대통령 고향 안동 방문… “TK 민심이 대한민국 변화의 시작”
“2016년 김부겸 승리처럼 이번엔 대구·경북에서 새 역사 써야”

[스포츠서울 | 이상배 전문기자] 21일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국회 국방위원회)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전역을 순회하며 6·3 지방선거 지원 유세에 나선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국가정상화 선거대책위원회’ 대구·경북·강원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앞서 강원 전역 현장 지원을 마친 데 이어, 공식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고향인 대구·경북을 찾아 이른바 ‘진심투어’를 통해 민주당 지지 확산과 민심 청취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순회 일정은 대구 서구·북구·달성군을 시작으로 경북 칠곡·김천·상주·문경·예천·안동·영주·봉화 등 TK 주요 지역을 아우르는 강행군으로 진행된다. 김 의원은 차량 유세는 물론 전통시장과 상가 방문 등 지역 밀착형 현장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일정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인 안동 방문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김 의원은 “TK에서의 승리는 단순한 지역 선거 승리를 넘어 대한민국 정상화가 국민적 요구임을 보여주는 역사적 선언”이라며, “대구·경북 민심의 변화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와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의 승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2016년 김부겸 후보가 대구 수성구갑에서 31년 만의 야당 국회의원 당선이라는 역사를 만들며 변화의 가능성을 증명했다”라며, “이번에는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선거에서 다시 한번 새로운 역사를 써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부겸 후보와 오중기 후보가 함께 승리하는 순간, TK의 동남풍은 대한민국 전체를 변화시키는 거대한 바람이 될 것”이라며, “대구·경북의 선택이 대한민국 정치 지형을 바꾸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북 예천 출생으로 TK 지역에 연고를 둔 김 의원은 “대구·경북은 제게 고향이자 정치적 책임감을 느끼게 하는 특별한 곳”이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TK의 승리가 대한민국 정상화 완성의 핵심이라는 각오로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현장의 가장 낮은 곳까지 발로 뛰겠다”라고 말했다. sangbae0302@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