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그 모바일, ‘블루 록’과 협업 진행

KIA 이어 인기 축구 애니메이션까지 협업 확대

이사기·나기 등 인기 캐릭터 인게임 등장

차량·무기·장식 아이템 등 블루 록 테마 콘텐츠 추가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크래프톤의 대표 모바일 게임 ‘펍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자동차 브랜드 KIA와 협업에 이어 이번엔 인기 축구 애니메이션 ‘블루 록’과 손잡았다. 총과 생존의 전장에 ‘궁극의 스트라이커’ 감성이 더해졌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블루 록’ 협업을 오는 22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협업은 ‘블루 록’ 특유의 강렬한 경쟁 구도와 ‘에고(Ego)’ 중심 세계관을 게임 안에 녹여낸 것이 핵심이다. 이용자들은 전장에서 단순 생존을 넘어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과 공격적인 전투 감각을 드러내는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인기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한다. 이사기 요이치, 바치라 메구루, 나기 세이시로, 이토시 린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세트가 추가되며, 각 캐릭터 특유의 분위기와 개성을 살린 의상과 연출도 함께 선보인다.

전장 곳곳도 블루 록 감성으로 채워진다. 크림슨 라이트닝 글라이더와 다시아 차량 스킨, 블루 록 낙하산을 비롯해 ‘결정적 순간’ 벡터, ‘오므라이스’ 프라이팬, 체인 수갑 마체테 등 독특한 테마 장비들이 등장한다. 헬멧과 백팩 역시 블루 록 스타일로 꾸밀 수 있다.

꾸미기 콘텐츠도 대폭 강화됐다. 블루 록 그래피티와 피규어, 아바타 프레임은 물론 ‘치비 바치라 메구루’, ‘치비 이사기 요이치’ 스페이스 기프트까지 추가돼 이용자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한다.

최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앞서 기아 EV3·EV4·PV5 차량 스킨 협업으로 화제를 모았던 데 이어, 이번에는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IP(지식재산)까지 품으며 콘텐츠 확장성을 더욱 넓혔다.

특히 ‘블루 록’은 단순 스포츠물이 아니다. 압도적인 경쟁과 자기 증명, 살아남기 위한 욕망을 전면에 내세운 작품이다. 마지막 1인이 살아남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생존 DNA와도 절묘하게 맞닿아 있다는 평가다.

결국 이번 초대형 협업의 키워드는 하나다. ‘생존’과 ‘에고’, 전장 위 스트라이커들의 경쟁이 시작됐다. km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