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스튜디오 지브리 오리지널 싱어즈 공연팀이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 후원에 나선다.

26일 코크스는 “6월 6일 개최되는 ‘The Music of STUDIO GHIBLI Original Singers Symphony’에 다문화 및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공연 초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생태주의와 인류애를 강조해 온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의 핵심 메시지를 사회 공헌 활동으로 확장하여 실천하겠다는 취지다.

해당 공연은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주요 OST를 오리지널 싱어가 직접 재현해 부르는 무대다. 4명의 오리지널 싱어와 1명의 배우가 내한해 펼치는 최초의 공연이다.

무대는 도쿄 아시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채워져 사운드의 완성도를 높인다. 일부 곡의 가창 순서에는 무대 스크린을 통해 지브리 영화의 주요 장면이 상영돼 시청각적 몰입도를 배가할 예정이다.

출연진인 오리지널 싱어즈 측은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이들이 이웃에 대한 따뜻함과 사랑을 다시 한번 깨닫고 보다 따뜻한 사회로 나아가는 첫발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ok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