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부산 조직폭력배 출신으로 전해진 남성 BJ(인터넷 방송 진행자)가 라이브 방송 중 화물차에 치여 세상을 떠났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시 30분께 대구에서 상주 방향으로 가는 25번 국도에서 화물차가 앞서가던 자전거와 SUV(스포츠 유틸리티 차량)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자전거를 타고 있던 BJ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당시 A씨는 부산에서 서울로 자전거 도로를 따라 주행하면서 이를 생방송으로 보여주고 있었다. 해당 영상은 150여명이 시청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부산 지역 조폭 출신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SUV 운전자 B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의 과실로 인한 사고로 보고 블랙박스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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