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반선거 오산시장 선거에서 5만8290표를 얻어 50.21%의 득표율로 당선

〔스포츠서울│오산=좌승훈기자〕민선 9기 오산시호 승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조용호 당선인은 4일 “이번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닌 새로운 오산을 향한 열망이자 변화와 발전에 대한 염원을 담은 위대한 오산시민 모두의 승리”라며 “선거기간 현장에서 주신 따뜻한 격려와 매서운 채찍질 모두를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밝혔다.

조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세교 지구를 비롯한 교통문제 해결,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문화·복지 향상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등 지역 내 산적한 현안들을 언급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달라는 목소리를 결코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조 당선인은 이어 오산의 진정한 변화와 미래를 열기 위해 ‘소통·경청·책임·연결·통합’으로 요약된‘시정 운영 5대 약속’을 발표했다.

가장먼저 시청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의 삶 속으로 직접 들어가, 시민의 목소리가 곧 정책이 되는 쌍방향 소통 창구를 상시 가동한다.

지지자뿐만 아니라 다른 후보를 선택한 시민들의 비판과 의견도 겸허히 수용하며 소외된 이웃의 작은 목소리까지 놓치지 않는 ‘듣는 정치’를 실현한다.

오산의 고질적인 교통 문제 해결과 반도체 배후도시로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등 핵심 공약들을 강한 추진력으로 실행해 결과로 책임지는 시장이 된다는 포부다.

또 막힌 길은 뚫고 끊어진 곳은 이어 안전하고 유기적인 도시 흐름을 만드는 한편, 첨단 미래 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아이들이 풍요로운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스마트 도시 기반을 닦는다.

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대립과 갈등을 종식하고 정파와 이념 지역을 초월해 오산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모든 시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겠다고 약속했다.

조용호 당선인은 제9회 전국동시지반선거 오산시장 선거에서 5만8290표를 얻어 50.21%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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