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셰프 샘 킴이 이탈리아 식당에서 위장 취업 첫날부터 특별한 임무를 맡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언더커버 셰프’에서는 샘 킴, 정지선, 권성준 등 유명 셰프들이 해외 식당에 잠입해 주방 막내로 일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탈리아 식당에 취업한 샘 킴은 ‘희태’라는 이름으로 근무를 시작했다. 그는 메인 화구 파트에 배치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였고, 성실한 모습에 사장으로부터 칭찬도 받았다.

그러던 중 그를 눈여겨보던 메인 셰프가 “희태! 루크레치아랑 젤라토 주러 가”라고 지시했다. 이는 식당의 대표 서비스 중 하나인 젤라토 카트 서빙 업무였다.

갑작스러운 지시에 샘 킴은 “진짜냐?”라고 되물었고, 루크레치아는 “나랑 가자. 환상적일 것”이라며 그를 이끌었다.

특히 샘 킴은 “(6개월 일한) 소렘한테 물어봤는데, 소렘은 젤라토 서빙을 한 번도 못 해봤다고 하더라”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다만 손님들과 직접 마주하고 이탈리아어로 소통해야 하는 과정에 대해서는 “난 이게 제일 힘들었어”라고 털어놨다. 이후 샘 킴이 젤라토 카트를 끌고 서빙하는 모습은 현장 손님의 SNS에도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hellboy32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