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최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는 ‘골방에 갇혀 지내는 꼰대희 찾아온 자유부인 한가인과 물회 한 접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한가인은 김대희와 식사를 함께하며 근황과 속내를 전했다.

김대희가 개인 채널명 ‘자유부인 한가인’의 의미를 묻자 한가인은 “PD님과 같이 지었다”며 “제가 제일 못하는 게 자유롭게 지내는 거였다. 그걸 좀 깨고 자유롭게 살아보자는 의미에서 지었다. 진짜 아무거나 다 하는 채널”이라고 밝혔다.

한가인은 최근 예능과 유튜브에서 기존 이미지와 다른 털털한 모습을 보여주는 이유도 설명했다.

그는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나서는 실제 제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많은 분들이 ‘생각보다 털털하시네요’라고 한다. 사람들이 저를 되게 조용하고 말수도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가장 큰 웃음을 안긴 건 남편 연정훈을 언급한 대목이다. 한가인은 “다시 태어나면 연정훈과 결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곧바로 “질문 자체가 잘못됐다”며 “너무 일찍 결혼해서 21년을 같이 살았다. 그러니까 다음 번에는 다른 남자들을 만나서 여러 명도 만나보고 해야지. 아무리 좋아도 또 만나는 건…”이라고 설명했다.

한가인은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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