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방송인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 이후 떠난 여행에서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4일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는 ‘이래서 다들 패키지 가는구나. 버스로 당일치기 단양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미선은 충북 단양으로 당일치기 패키지 여행에 나섰다.

그는 “하루 당일치기 패키지 투어다. 1인 9만3000원 여행”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단양의 자연 풍경을 감상하던 박미선은 감격스러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배 위에서 풍경을 바라보던 그는 “너무 좋다. 딸들 고맙다. 우리 딸들 덕에 내가 여행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 죽고 살아서 이렇게 다니니 얼마나 좋냐”며 “건강해서 좋은 데 많이 다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미선은 지난해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시 중단했고, 이후 유방암 진단을 받아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현재 상태를 직접 설명하기도 했다.

당시 박미선은 “저는 완쾌라는 단어를 쓸 수 없는 유방암이다. 항상 조심하고 검사하며 살아야 하는 암이다”라며 “그냥 받아들이고 또 생기면 또 수술하고 치료하면 되니까 그런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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