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김빈우가 운전 중 촬영한 영상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김빈우는 6일 자신의 SNS에 “33년째 안 맞아 하면서 제일 잘 맞는 우리”라는 글과 함께 제주도 여행 중 촬영한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빈우가 운전대를 잡은 채 지인들과 음악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지인들이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드는 가운데, 운전 중이던 김빈우도 한 손으로 핸들을 잡고 몸을 움직였다.
또 한쪽 다리를 운전석 시트 위에 올린 채 운전대를 잡거나, 전방을 주시하지 않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듯한 장면도 포착됐다.
영상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주행 중인 차량 안에서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은 모습이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비판이 이어지자 김빈우는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이후 김빈우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 몸에서 사리가 나오네”라며 “왜 이렇게 남을 미워하는 데에 불필요한 에너지를 쓸까”라는 글을 남겼다. 구체적인 설명은 덧붙이지 않았지만, 운전 영상 논란 이후 심경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김빈우는 지난달에도 새벽 라이브 방송으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 당시 그는 새벽 시간대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마이크를 사용한 채 음악에 맞춰 춤을 췄고, 한 누리꾼이 “아파트냐”고 묻자 “1층이거든요”라고 답했다.
이후 새벽 시간대 소음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자 김빈우는 “짧은 생각으로 깊이 반성 중입니다. 앞으로 더 주의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김빈우는 2015년 2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khd9987@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