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걸그룹 에스파 지젤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ADHD)로 식욕을 느끼지 못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젤은 지난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한 팬들과의 만남에서 “어떻게 그렇게 살을 많이 뺐냐”는 질문에 “ADHD가 있어서 가끔 배고픔을 잘 못 느낀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지금은 도리어 살을 찌우려고 노력 중”이라며 “에너지가 없다고 느낀다. 예전부터 체력이 좋은 편은 아니었다”고 체력을 위해 증량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는 “솔직히 다들 제 외모 이야기를 많이 한다. 사람들이 저에 대해 이야기할 때 결국 대부분 외모 이야기가 되는 것 같다”고 다소 서운해하면서도 “그건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받아들였다.

이어 “사람은 살이 찌기도 하고 빠지기도 한다”며 “저도 살이 찐 적이 있고 빠진 적도 있다. 지난 7년 동안 약 10㎏ 정도 감량했다. 나이가 들면서 그런 변화가 생기기도 하고”라며 ADHD와 함께 자연스럽게 체중조절이 됐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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