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BBQ를 두 번이나 찾으면서 BBQ의 서운함을 7개월 만에 달래줬다.
황 CEO은 지난 5일 BBQ 홍대입구점에서 재벌 총수들과 저녁 후 2차 회동을 갖고 이틀 뒤인 잠실 구장에서 시구를 하며 BBQ를 또 한 번 만났다.
그는 이번 방한에서 “코리안 프라이드 치킨이 그리웠다”고 말하며 입국 당일인 5일 BBQ 홍대입구점에서 국내 재벌 총수들과의 모임을 즐겼다. 당시 그는 황금올리브치킨과 반반치킨, 먹태, 오징어 튀김, 떡볶이 등을 주문했다. 젠슨 황의 방문 이후 해당 지점은 주말 매출은 전주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이틀 뒤에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 경기 십구차 참석한 황 CEO는 BBQ 크런치 순살크래커 113마리를 주문해 경기에 초청된 엔비디아코리아 직원 및 가족들과 함계 했다. BBQ는 1층 2개, 2층 1개, 3층 1개 등 잠실구장 내에서 총 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BBQ 운영사인 제너시스BBQ는 지난해 황 CEO,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의 ‘깐부치킨’ 회동이 큰 화제가 되자 “백날 스레드 기획하고 올리면 뭐하누. 젠슨 황이 안 오는데”라는 글을 소셜미디어( SNS)에 올리며 ‘섭섭함’을 재치 있게 표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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