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2026 FA 원소속구단 재협상 결과

20명 중 계약자 0명

김영현 포함 은퇴 11명

두경민 등 미계약 9명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프로농구(KBL)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칼바람이 제대로 불었다. 계약을 맺지 못한 선수가 20명에 달한다. 11명은 은퇴를 택했다.

KBL은 8일 2026 FA 원소속구단 재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1차 자율협상 후 미계약 선수 23명이 나왔다. 타구단에서 영입의향서를 제출한 선수가 3명이다.

남은 20명은 원소속구단과 재협상을 진행했다. 그리고 단 한 명도 계약에 이르지 못했다. 11명이 은퇴를 결정했고, 9명은 여전히 계약 미체결 상태다.

정관장 수비의 핵으로 활약한 김영현이 은퇴하게 됐다. 소노에서 쏠쏠한 활약을 펼친 홍경기도 은퇴다. 한국가스공사 최진수도 떠난다. 이들을 포함해 11명이다.

일찌감치 은퇴를 결정한 함지훈 김근현 차바위까지 더하면 은퇴선수는 총 14명이 된다.

두경민도 여전히 선택받지 못했다. 은퇴는 아니다. 미계약이다. SK 김건우도 미계약으로 남은 상태다. 이들을 포함해 총 9명은 다음 해 FA 기간에 다시 FA로 공시될 수 있다. raining99@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