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배우 정경호와 결별 소식을 전한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선다.

수영은 오는 13일 오전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리는 ‘제12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에 참석한다. 이날 현장에는 김예지 국회의원, 축구선수 조원희, 박주호, 개그맨 김혜선 부부 등도 함께한다.

수영의 이번 행사 참석은 지난 9일 14년 간 만남을 이어온 정경호와 결별 후 첫 공식 스케줄이다.

수영은 어울림 마라톤 대회 뿐 아니라 꾸준히 시각장애인과 유전성 망막질환 환우들을 위한 선행을 펼쳐왔다. 2023년에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향설의학연구소에 실명 질환 치료제 개발 연구 기금 3억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어울림 마라톤 대회’는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뤄 함께 달리는 행사로,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동행’의 의미를 담고 있다. 수영은 마라톤 참가자들과 함께 직접 코스를 달릴 예정이다. 대회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

한편, 수영은 오는 7월 8일 개막하는 연극 ‘베니스의 상인’ 무대에 오른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