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아이돌 그룹 NRG의 멤버 고(故) 김환성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지 어느 덧 26년이 흘렸다.
고인은 2000년 6월 15일 바이러스성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향년 19세의 나이를 눈을 감아 주변을 충격에 빠뜨렸다.
고인은 고열 등 감기 증세로 입원했다가 원인 불명의 뇌사 상태에 빠졌다. 이와 관련해 당시 소속사 대표였던 정원관은 지난 9월 유튜브 한 채널을 통해 “패혈증이었다. 감기에 걸렸는데 사랑니를 뽑으면서 거기에 감염이 돼서 갑자기 3일만에 세상을 떠났다”고 설명했다.
NRG의 멤버 이성진은 고인이 사망한지 약 3년 후 발매된 5집 ‘Hit Song’으로 데뷔 첫 1위를 하자 “하늘에 있는 환성이에게 이 상을 바칩니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으며 멤버 노유민도 매년 고인의 생일과 기일을 챙기며 고인을 그리워했다.
고인 1996년 깨비깨비로 데뷔했다가 이듬해 5인조 아이돌 그룹 NRG의 멤버로 재데뷔했다. NRG는 원조 한류 그룹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고인의 사망 후에는 4인조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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