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강력한 영향력을 재확인했다.
16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6월 20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사쿠라·허윤진·카즈하·홍은채)의 정규 2집 ‘‘퓨어플로우(PUREFLOW) pt.1’은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77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발매 이후 3주째 차트인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의 발판을 마련했다. 아울러 ‘월드 앨범’ 차트 3위, ‘톱 앨범 세일즈’ 차트 18위를 차지하며 앨범의 높은 완성도와 꾸준한 판매고를 입증했다.
타이틀곡 ‘붐팔라(BOOMPALA)’의 인기 또한 뜨겁다. 이 곡은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상위권을 지키고 있으며, 유튜브 뮤직 글로벌 ‘주간 인기곡’ 차트(6월 5일~11일 집계)에서는 전주 대비 6계단 상승한 15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집계 기간 동안에만 1769만 회 이상의 재생 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의 성과도 눈부시다. 르세라핌은 6월 15일 자 ‘데일리 톱 아티스트 글로벌’ 차트에서 102위에 이름을 올리며, 당일 K-팝 걸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차트를 휩쓸고 있는 르세라핌은 곧 대규모 월드투어를 통해 현장 열기를 이어간다. 오는 7월 11~12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6 르세라핌 투어 ‘퓨어플로우’’를 시작으로, 전 세계 23개 도시에서 32회 공연을 펼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인천 공연은 일찌감치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이들의 높은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