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선우 기자] 뷰티 브랜드 토니모리가 세포라, 얼타 뷰티 등 멕시코 내 주요 채널 입점을 통해 현지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토니모리는 2015년 브랜드숍을 통해 멕시코에 첫 진출한 이후 11년 만에 2770여 개 매 현지 매장에 입점했다. 입점 채널은 얼타뷰티와 세포라 등 뷰티 편집숍을 비롯해 월마트, 샘스클럽, 코스트코 등 대형 할인점과 리버플, 코펠 백화점까지 다양하다.

중남미 시장으로도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현지 유통망을 기반으로 소비자 인지도 제고와 체험형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지난달에는 세포라가 멕시코시티 안타라 패션홀에서 개최한 K-뷰티 팝업 행사에 참가해 현지 소비자의 이목을 끌었다.

행사 기간 토니모리는 전용 브랜드 부수를 운영하며 대표 스킨케어 제품인 원더 라인, 그린티 라인, 히알루론라인 등을 전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보습, 피부 장벽 강화, 글래스 스킨 라인 등 최근 K-뷰티의 핵심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과 포토 부스 등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했다. 토니모리는 방문객들이 K-뷰티 루틴과 토니모리 제품의 효능을 직접 경험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최근 멕시코는 K팝 공연 및 국제 대회를 바탕으로 K-뷰티 수요가 큰 폭으로 확대되고 있는 시장”이라며 “앞으로도 세포라를 비롯한 글로벌 유통 파트너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중남미 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lessoo@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