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KB금융그룹은 그룹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5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일반 고객, 투자자, 평가 기관 등 보고서를 접하는 대상에 맞게 3권으로 분리해 출간됐다.

해당 보고서는 ▲고객·임직원·지역사회 대상 ‘지속가능경영 스토리북’ ▲투자자용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평가기관·애널리스트 대상 ‘지속가능경영 데이터북’ 등 총 세 부분으로 나뉘어 목적에 맞게 손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게 구성됐다.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한 스토리북에는KB금융그룹이 추구하는 ‘포용’의 지향점과 성과를 다룬 내용이 담겼다. 그룹 측은 2030년까지 서민·취약계층 지원에 10.5조 원,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에 6.5조 원 등 총 17조원 규모의 포용금융 자금을 공급할 예정이다. 실제로 해당 목표에 따라 올 상반기에는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3068억원 규모의 대출을 실행했으며 청년·사회적 배려대상자 채무의 경우, 원금 최대 90%까지 감면하기도 했다.

투자자용 보고서는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타 기업과 성과를 손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평가기관용 보고서에서는 주요 ESG 정량 지표와 근거 데이터 표준화 및 다년도 시계열 데이터 공개 등으로 경엉 성과의 추이를 한눈에 파악하게 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이해관계자별 활용 목적에 맞춰 보고서를 세 권으로 개편한 만큼, 투자자는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고객은 친숙한 이야기를 보다 효과적으로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맞춤형 정보 제공을 통해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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