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오연서. 출처ㅣMBC


신동엽 오연서


[스포츠서울] 개그맨 신동엽의 19금 농담이 새삼 화제다.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개그맨 신동엽과 소녀시대 수영의 사회로 '2014 MBC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신동엽은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오른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오연서, 김지훈 커플에게 다가가 짓궂은 농담을 건넸다.


신동엽은 튜브톱 드레스를 입은 오연서에게 "가까이서 보니까 영혼까지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이에 오연서가 얼굴까지 빨개지며 당황해하자 신동엽은 "머리를 말한 것"이라며 "무슨 생각을 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연서는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새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김도형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