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출처 | 방송화면 캡처


레드벨벳


[스포츠서울] 걸그룹 레드벨벳의 깜찍한 애교가 네티즌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0년 10월1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의 ‘금주의 아이돌’ 코너에는 걸그룹 레드벨벳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랜덤 플레이 댄스'에 앞서 MC 정형돈은 레드벨벳의 '행복' 노래 중 '뿌야'라는 것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웬디는 "처음 곡 시작할 때 등장부분에 '뿌야'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레드벨벳 멤버들은 노래와 함께 "뿌야" 애교를 선보였고, 이를 본 정형돈과 데프콘은 아빠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흐뭇해했다. 특히 데프콘은 '뿌야'를 "뿡야"로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레드벨벳의 방송을 접한 팬들은 "레드벨벳, 귀엽다", "레드벨벳, 러블리", "레드벨벳, 깜찍해", "레드벨벳, 심쿵했다", "레드벨벳, 순간 아빠미소 나왔음", "레드벨벳, 애교 덩어리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멤버 예리를 영입하면서 5인조로 재편성된 레드벨벳은 오는 18일 새 앨범과 함께 컴백할 예정이다.
장우영기자 news@sportsseoul.com